Naver
송도 피에스타 입성~
잠시 뷰를 감강하고 물로 입가심을 해봅니다.
물 뭔지 모르겠지만 뭔가 고급스런 느낌~
맛은 뭐 시원한 맛에 마시는거죠
뷔페는 뒤에서 부터 먹는 센스 알죠 ?
앞에선 달달한 케이크 종류가 있어서 입맛을 떨궈줘서 많이 못먹게 되더라고요 ㅠ
뒤부터 오니 중식이 반겨주네요
다른건 입맛에 안맞아서 짜장면 조금으로 스타트 해봅니다.
탕수육, 깐쇼새우, 깐풍기 입니다.
탕수육부터 먹지마세요
깐풍기 맛있는데 배불러서 안들어갈지도 모릅니다.
깐풍기에 빠져서 깐쇼새우를 많이 못먹었네요ㅠ
그 옆에 자리잡은 핫봉, 훈제오리 입니다.
그리하야 제 픽은 이렇입니다.
소라 무난한 맛이지만 이걸로 배채울순 없어서 하나만 픽 해왔습니다.
역시 대미를 장식해주는 깐쇼세우+깐풍기
아래 자리잡은 탕수육은 담백한 맛이어서 좋긴했지만 역시 깐풍기를 못이기죠~
한창 유행했던 꿔바로우가 없어서 좀 아쉽긴했습니다.
채소를 그닥 좋아하시 않는 분들에게 추천하고싶은 구운야채입니다.
그중에서도 아스파라거스, 미니양배추, 호박은 후회가 없죠
바로 붙어있는 스테이크와의 궁합은 역시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속에 숨어있는 동글동글한게 미니 양배추 입니다.
그냥 Try해보세요~ 바로 리필각 입니다.
스테이크 한두개는 괜찮은데 3개부턴 좀 질리긴합니다.
아마 웰던으로 구워줘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그옆의 소스가 다양해서 위로가 됩니다.
좌 등심스테이크, 우 찹스테이크
사진 잘 안보이는 분들을 위해서 큰사진으로~
등심스테이크가 다 떨어지니 채워주시네요
따로 셰프한테 부탁하면 될껄.....살짝 덜익혀 달라고 주문하지않는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퍽퍽함을 달래줄 소스들
왼쪽부터 할라피뇨, 노랑고추피클, 칠리소스, BBQ코스, 홀그레인머스터드
오른쪽 맨 끝 소스가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즐기기엔 좋습니다.
그리하야 제 픽은 이러합니다.
스테이크 먹을때 질리지 않도록 3가지 소스를 가져왔습니다.
스테이크소스, BBQ소스, 칠리소스
미니양배추는 역시 후회가 없죠 (리필하러가니 1~2분 기다려 달라고 할정도네요)
아참, 밥이 부담되는 분은 커리에 난을 같이 먹는걸 권합니다. (접시 왼편에 살짝 삐져나온거)
연어구이입니다.
연어스테이크로 생각하고 집었는데 생각보다 뻑뻑한 식감이어서 소스랑 곁들여야합니다.
하얀색 소스였는데 요거트풍미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맞습니다. 바로옆에있던 연어구이소스~~
이건 "난" 이라고 불리는 얇게 구운 빵입니다.
네팔, 인도요리를 먹게되면 접하게 되는 빵이죠
카레를 찍어먹으시면 됩니다. (부먹 아닙니다.~~~)
닭꼬치가 유혹을 하네요
너무 많이먹으면 다른거 먹을때 지장이 있으니 하나정도 먹거나 Pass 하죠~
고르곤졸라피자와, 불고기피자 입니다.
고르곤졸라는 찍어먹을 꿀이 안보이네요
호불호가 있을수 없는 육회입니다. (무조건이죠)
송도 엠버서더 호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예식장에 입장 인원이 20명으로 제한됬습니다.
그리고 직계가족만 마스크를 벗고 찍을 수 있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니
차라리 식장 들어가기전 신랑 신부를 따로 만나서 사진찍는걸 권장합니다.
그나저나 식사조차 하는사람이 없어서 혼자 먹으며 찍었는데
손만 들어도 웨이터가 4~5명이 와서 챙겨주는 바람에
호텔식을 혼자 전세내고 이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앉자마자 나온 갈비탕 정식~~
김치는 뭐 다 아는맛이니 거의 안먹다시피 했습니다.
연어 회에 사우어 소스, 그리고 레몬즙은 무조건 정답이죠
새우튀김 빼먹을 뻔했네요
다 아는맛인 잡채
오리고기~ (배부를까봐 방울토마토는 pass)
무말랭이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메뉴가 기억나지 않습니다ㅠ
새우요리, 그 밑에 깔린건 나물인데 뭔지 모르겠네요
과일들~~ 떡먹고 배부를까봐 역시 pass
대망의 갈비탕~ 전복까지 들어있습니다. 덕분에 공기밥 두공기 먹고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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