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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상한제 스크린쿼터제 차이] :: 국내영화를 의무적으로 할당 VS 해외영화를 의무적을 할당
Daum
스크린쿼터제는 이전에 들어본적이 다들 있을 것이다.
해외 영화시장이 국내에 진출하려고 하는데 자꾸 규제가 발목을 잡자
최소한 이정도의 스크린은 할당해줘야 한다고 국내 영화시장에서 룰을 만든것이다.
보편적으로 헐리우드 시장에서 스크린쿼터제를 요구하곤한다.
헌데 이제 스크린 상한제라는 상반되는 룰이 생기고 있다.
잘나가는 영화들, 예컨데 마블스 시리즈들의 잘나가는 꼴을 못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상영관수를 확 줄여서 국내영화의 진출을 법제화하고자 만든 룰이라고 보면된다.
뭐 일각에선 국내영화시장을 살리기위해서 필요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곤하는데
걸캅스, 자전차왕 엄복동 등등 확실히 퀄리티가 떨어지는 영화 혹은 정치색이 지나치게 찐한 영화들 일색이어서
이건 뭐 영화를 즐기러가는건지 애국심을 강요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러가는건지 분간이 안갈 지경이 되고있다.
그럼 퀄리티가 괜찮은 한국영화가 뭐가 있었는지 예를들어보겠다.
좀 철지난 영화지만 차승원 주연의 광복절특사를 한 예로들겠다.
큰맘먹고 탈옥한 두 탈옥수가 알고보니 광복절특사로 선정된 모범수였다.
그리고 탈옥도 중요하지만 다시 감옥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겪는 감동과 코믹요소들이 있었다.
얼핏보면 쇼생크탈출과 같은 플렛폼이지 않을까 싶지만 전혀 다른 전개로 이어지는게 특징이었다.
지금은 떴었던 영화 베끼기, 그리고 청치색을 띠지않으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참 더러운 구조.
이 모든 총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없이 스크린 상한제라는 이상한 룰을 만들어
관객들의 선택을 폭은 강요하는 꼴이 마치 경주마의 눈가리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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