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그것만이 내 세상 와인] :: 극중 모녀관계인 윤여정과 이벙헌 사이의 서먹한 관계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레드와인)
서번트 증후군인 진태(박정민)와 복싱 선수로 분하는 조하(이병헌)의 휴먼다큐를 그리는 영화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량과 충돌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대저택에서 식사대접을 받게되는 이병헌.
이병헌과 한지민 둘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걸까 ?
뺑소니사고 이후 찾게된 잃어버린 가족같은 뻔한 설정이 아닐까?
아니면 영화 전개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일지도...
스포가 될지 모르니 이 부분은 적당히 Pass.
신인 배우 최리의 역할도 눈에 띈다.
굳이 표현하자면 영화 "공조"의 윤아 역할과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경직될 수 있는 스토리속에서 간간히 코믹스러운 요소를 가미하여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느낌이다.
종업과 부딪히며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의족
누군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이병헌의 험난한 여정과 이 의족이 뭔가 오마주 되고 있다.
영화에서 자주언급하는 명언
불가능 그것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 무하마드 알리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한 윤여정
아무리 이병헌이 미워도 좀 말할 시간을 좀 주지....
너무 따박따박 쏘아대는 통에 극중에서 위기가 두번이나 생긴다.
다시금 스파링에 도전
세상을 향한 도전처럼 보이기도 하다.
와인을 함께 마시는 모녀
아까 나온 병원 장면과 뭔가 관련이 있는듯하다.
이별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Ⅲ
진태의 연주에서 그간 잊고있었던 지난 시간을 회상하고있는 한지민
젓가락 행진곡(원제:: The Celerbrated Chop Waltz) 를 연주하고 있다.
이후는 좀 잔잔하면서 뻔한 스토리로 흘러가는 양상이다.
엄마는 떠나가고 그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더욱 돈독해지는 형제애가 남는다.
그리고 OST의 노래제목 역시 "그것만이 내 세상" 이다.
글을 쓰는 시점에 극중 배우가 세상을 떠났다고하기에 어느 장면에서 나오는 분인가 다시 캡쳐해봤다.
아래 이미지이고, 거의 초반부에 휙 하고 지나가니 유심있게 봐야한다.
체육관 관장역이고 이름은 차명욱 이다.
영화보다는 연극에서 오래 활동했으며, 2018년 2월 21일 등산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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