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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연어스테이크 요리]

[연어요리기초] 





연어요리 그 중에서도 연어구이 방법을 소개하려한다. (훈제연어만큼은 아니지만 만족할만한 맛이다.)

대형 마트에서 연어를 싼 가격에 많이 구매할 수 있는 요즘이다.

헌데 그냥 먹다보면 물리다못해 질릴지경이다. (뭐 그말이 그말이긴 하지만 ^^)



처음엔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 수분을 제거해 줘야한다.

원래는 소금위에 연어를 올려두고 그 위에 소금으로 덮어줘야 정석이지만

집에선 소금을 그렇게 낭비할 순 없으므로 적당한 간격으로 칼집을 낸후 

그 사이사이에 굵은 소금을 넣어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리고 냉장고에 30분가량은 숙성시켜줘야 수분이 제거되면서 간도 어느정도 맞게된다.

(수분을 제거해줘야 Pan에 구울때 기림이 튀는걸 어느정도 줄여준다.)

(구울땐 Pan을 앞으로 기울여줘야 요리하는사람의 몸에 기름이 튀는걸 피할 수 있다.)




달달한 소스보단 레몬향이 가미된 상큼한 소스가 연어와 잘 어울린다.

생양파 슬라이스와 같이 먹어줘야 느끼함을 줄여준다.

레몬즙이 있다면 짜서 넓게 뿌려주면 좋다. (없다면 귤도 괜찮다.)


위에것 보다 아래것이 좀더 맛이 있다.(아래 사진에서)

위에것은 너무 급히 익히다 보니 속이 덜익었다.

뭐 회의 느낌이 좋다면 상관 없긴하다.

아래것처럼 익히려면 Fry Pan에 기름을 두르지 말고 온도를 유지해주고 천천히 익혀주는게 좋다.

이미 연어에 충분한 기름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기름이 너무빠져서 탈것같은 느낌이 들때 그때 기름을 조금씩 부어주며 익혀주는것도 좋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930/1205951



자세한 내용은

https://instructables.tistory.com/832




식용유밖에 없어서 이렇게 요리하지만 사실 버터도 같이 섞어줘야 풍미가 가미됩니다.

식용유는 잘 안타게하는 성질이 있지만 풍미가 덜하고

버터는 풍미를 더해주지만 쉽게 타버리는 성질이 있어서 보통 두개를 섞어주는게 정석입니다.

임시방편으로 후추를 살짝 뿌려서 그럴듯한 흉내는 내봅니다.

아참~~!!! 머리쪽은 껍질을 살려주고 나머지는 벗겨줘야 요리할때 편합니다.

언제까지 구워줘야가 관건인데 저같은경우엔 내장이 살짝 흘러나올때까지 익혔습니다.

버리쪽 껍질을 살려둬서 그런지 내장이 조금 흘러나와도 모양이 크게 망가지진 않더라고요

굽는 시간을 체크할정도의 전문적인 요리실력은 아니어서 양해 바랍니다.

머리부분분을 살려둔건 구울때 모양이 최대한 망가지지 않게 하기위함과

먹을때 껍질을 벗기는 수고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포크를 이용해서 아래 그림처럼 요로코롬 벗기면 까먹는 불편함은 줄여주고 나름 우아함?!? 을 더해줍니다. ^^

여담으로 파스타를 추가하고 싶다면

새우를 구울때 살짝 흘러나오는 새우내장과 삶은 파스타를 정당히 섞으면 잘 어우러집니다.


Posted by Electric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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