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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 Cops is an upcoming South Korean crime comedy film. It is set to be released on May 9, 2019.
라미란, 그간 다작을 한 감초배우인건 누구도 부정지 않는다.
정치성향을 살짝 띠고있는 특별시민(2016년작)에 출연했을때도 그럭 저럭 무리없이 관람했는데
걸캅스에서는 아닌척하면서 더욱 정치성향의 배우로 비춰진다.
어쩌면 감독이 대놓고 여가부에 아부하는듯하게 시나리오를 써서 더욱 그러할지 모른다.
최근 인터뷰에서 라미란은 빅뱅 승리언급하며 영화를 촬영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됬다고 이야기했다.
뭐 취지는 좋긴한데 전체적인 영화내용이 남자는 무능력하고, 여자는 유능하다는 클리셰를 적용하고 있다는게 관객을 끌어모으는데 애로사랑이 되지않을까 싶다.
그 불편한 이면에 여가부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느끼는건 필자뿐 아닐것이다.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는.....뭐 그런거다.
그리고 제목부터 투캅스==걸캅스
이 영화가 끝나고 기억에 남는건 이성경과 액션씬 두개만 남겠지.
엄복동 영화도 끝까지 보는데 힘들어서 3일간 걸렸는데 걸캅스는 얼마나걸릴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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