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갑질

이번기사를 보고 언론의 무서움을 알았다.

나는 총각네에서 4년을 일했다.

그 누구보다 이영석대표님과 가까이 지냈으며 그분이 어떤사람인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한때 이슈였던 식당에 계시는 욕쟁이 할머니 손님들에게 구수한 욕을 한다.

친근의 표시이다.

일반폭언 욕설과 전혀다른 방향이다.

이영석대표님도 욕은 하지만

그 사람만의 미사어구 이다.

친근의 표시다.

나말고도 총각네에 몸담은 사람은 다 아시는 사실이다.

따라서 욕을한건 사실이지만 진짜 욕을위한 욕이 아니라 친근의 표시이다.

단면만 보면 잘못했다고 하지만 속을보면 아니라는 것을 알수있다.

내가 있는 4년동안 단 한번도 폭언욕설이 없었다.

상납도 웃긴 이야기다.

거기서 제보한 사람들 정말로 감사의 편지라도 써본사람들인가?

우선 2년동안 무이자 무자본으로 매장을 오픈시켜주셨다.

저만 믿고 기회를 주셨다.

매장이 힘들면 가장먼저 나서서 도와주는곳이 이영석 대표님과

본사식수들 이었다.

항상 하시는 말씀 너희들 잘와야한다. 나도 많이 힘들다.

지금 많이 힘들 수 있지만 화이팅하자.

이익을 본 사람 나눠갖는게 아니다.

전부 가맨점주가 들고가는 것이다.

우린 겉만 프렌차이즈지 실제론 형동생같은 끈끈한 정으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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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 을 세번 언급하고있다

"욕" 을 여덟번 언급하고있다.

매장을 열때 절반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차차 갚아가는 방식이지만 이 과정에서 노골적으로 금품요구를 한다는게 메스컴에서 흘러나온다.

점장들에게 교육을 받을것을 권하지만 실제로는 강요한다.

한번강의에 500만원이고 받지않으면 불이익이 있다.

교육과정에서 폭언 욕설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일종의 Boss중심 조직으로 돈독히 하기위한 정신교육이라 볼수있다.

모든 점장들은 그룹카톡으로 연결되있어서 심리적압박도 적잖다고 한다.

요근래 이슈화되고있는 프렌차이즈 갑질이 공통점이 많다.

초기자본금 지원에 현혹되서 덥썩 물었다가는 훗날 골치아픈일이 많아진다.

미스터 피자의 경우는 자녀들이 하루 2억원을 유흥비로 쓰는등 공금을 흥청망청쓰고

이를 메꾸는 부담을 점장들에게 인사한다는데 갑질의 형태만 다르지 그 마인드는 같다고 볼 수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마음속에 세기며 프렌차이즈의 일원이 될지 아닐지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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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中 PC방 창업에 도움이되는 영상입니다.

까레라이스 라고하시는 유튜버분과 PC방 사장님과의 대화인데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어서 여기 블로그에 정리해 봅니다.

1부~4부까지 있는데 시간이 없다면 4부만큼은 꼭 추천합니다.

PC방들이 모여있는 밀집지역에 창업하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할 대목이

본사에서 작업을 해놓는다는 점입니다.

한군데가 망하면 새로 창업하시는분을 꼬드겨서 들어오게하는데

그 안에서 순위가 정해지고 매출 꼴지가 되는곳이 망하고 내고내고, 또 새로 들어오고

이 과정을 무한반목하게 됩니다.

그래서 PC방 사장님의 진심어린 조언~

망해가는 PC방을 인수해서 리모델링하는게 초기 자본금을 절약하고

인수하려는 PC방에서 갖고있는 매출 데이터까지 입수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본사에서는 무조건 잘될것이라는 희망만 안겨주는데 반해

이렇게 인수하는건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