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글을 언제까지 적어야 할런지 모르겠다.
숀리 미국인 CEO가 검찰의 칼끝을 피해갈지 의문이다.
그간의 검찰의 소극적인 태도로 봐서는 그닥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울듯 하다.
환경부를 털던지, 관련논문을 조작한 서울대, 호서대 교수의 실명 공개를 해서
이런 더러운 일을 꾸며서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업들의 씨를 말리는게 해결책이 아닐까 싶다.
이런 기업들은 어느 국가냐에 따라서 무릎꿇고 사죄할지 뒤통수만 보이며 건성으로 손을 흔들지 결정한다고 한다.
이런 말하기 미안하지만 한국 소비자들은 호구취급을 하는게 분명하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데는 정부와 환경부의 태도가 일조했다.
유독 박근혜정부 이후로 말같지도 않는 사건으로 어이없게 많은 국민들이 죽어갔다.
덕분에 고 노무현 대통령이 주목을 밭고있다.
사건이 터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걸 해결하는데 전투적인지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는지 확연히 차이가 난다.
YouTube에서 많이 널려있으니 확인 바란다.
이번 사건에서 정부가 건성으로 일처리를 하고 그저 국민재난 정도로 안타까워하는 시늉을 하는 행태로 봐서는 정부 관계자가 돈을 먹지않았을까하는 조심스런 견해를 해본다.
옥시 정도의 사이즈가 거대한 기업이 돈먹이고 무마하는건 뭐 일도 아니니 말이다.
특시 사프달 옥시 대표의 비공개 사과는
대내외 적으로 이 내용이 공개되지않길 바라는 옥시의 전략이 깔려있다.
이게 피해자들이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아서 크게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옛날같았으면 조용이 돈만 받으면 피해자들도 더이상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앞으로 있을지모를 또다른 인재를 막으려하는 피해자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의 용기에 감동받게된다.
곧 있을 검찰의 숀리 CEO 처리 방침을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PS. 작년에 블로거들 초청받아서 구글코리아에 갔었는데 그때 구글코리아 대표가 숀리였다는데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때 먹은 피자와 맥주가 소화가 안되서 다시 올라오려한다.
이런글 썼다고 티스토리 블로그 제재받을지 말지 의문이지만
그렇다고 타이핑을 멈추는건 더더욱 아니라고 본다.
이 글을 보고 느끼는 바가 있다면 댓글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