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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UBD)(신은 정지훈에게 김태희를 주고 모든것을 앗아갔다.)

ElectricShock 2019. 4. 21. 18:21

 

 

naver

[복동아 지금이야] :: 이 키워드로 검색해올줄은 상상도 못했음. 근데 유행하긴 좀 힘들듯하다.

[페스트엔 퓨리어스]

[영화 구마적 관객수]

 

 

 

UBD :: 관객수의 새로운 단위 (UBD=엄복동)

카이스트 학생이 제한한 단위로 1UBD는 엄복동 영화의 관색지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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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UBD는 약 17만명의 관객을 의미하며, 1UBD에도 못미친 관객수라면 영화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곧 개봉할 걸캅스는 걸복동이라는 부재로 불리며 약 0.5UBD를 달성하지않을까 하는 전망이다.)

 

 

 

가수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겠다고 설친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는걸 증명해준 영화가 되겠다.

뭐 물론 감독이 개똥같은 영화를 만든것도 문제 겠지만

그 똥을 구분못하는 배우도 뭐 마냥 잘했다고는 할 수 없지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CG (헌데 왜 넣었는지는 모름)

 

독수리 CG 옆태는 좀 멋있네

 

▼그 당시 자전거 치고는 좀 좋은것 같은데....

 

▼뭐여....2019년판 벤허여? 너무 베꼈는데.....

그나저나 배경에 있는 군중이 너무 평면이네......캡쳐하고 알았음

 

▼오히려 욱일승천기를 홍보해주고 있는 느낌이 드는건 나뿐 ?

그냥 일장기를 쓰는게 오히려 홍보효과가 덜할것 같은데 말이지.

 

▼이 와중에 쓸데없이 예쁜 강소라.

영화는 망하고 강소라의 미모는 남았다는 후문 (민효린은 팬이지만 임자가 있으니 안건드리는걸로)

 

▼조연들이 연기를 더 잘한다.

 

▲엥 ? 창석이형이 여기에? 고창석 역시 열심히 연기했는데 영화에서 구체적으로 어떤역할인 확 와닿는게 없다.

음....자전차 대회를 없애자고 주구장창 이야기하긴 함

 

▲배우는 배역만 맡아야지 메가폰을 함부로 잡으면 안된다는 큰 교훈을 남긴 이범수

 

▲장면은 비루한데 음악은 쓸데없이 고퀄임

 

▲광고계의 다크호스 박진주 언니가 여기서 닭을 삶고있다.

 

▲CG를 찾아보는 재미가 무척 쏠쏠하다.

이 자전거 별자리 역시 그래픽이다. (다소 믿기 어렵겠지만)

 

▼동생의 훈남미가 아주살짝 하드캐리한다.

 

 

 

사기꾼과의 첫 만남

사기꾼과의 재회

 

▲강소라가 거사를 치르기 직전 눈치없이 껴들어온 정지훈

영화 스토리가 이런식으로 뜬금없는게 참 많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보다 구성이 더 엉성하다.

 

▲경기장 폭발물 투척씬, 나름 비싼 CG중 하나이다.

▲순식간에 여러장면이 지나가서 굉장히 웅장해 보이는데

일시정지후 분석해보니....음.....어.....무튼 그렇다.

폭파 CG가 쉬운게 아니라는걸 다시금 일깨워준 좋은 영화였다.

 

▲국뽕을 쥐어 짜내기위한 장면 (관객들이 다들 지쳐가고 있다.)

 

▲이거 방탄유리야~~ 하던 그 아저씨. 그때 이후로 쭉 악역만 하고 있음

 

▲이범수를 몰래 접선하고 돌아가던 강소라. 그리고 갑자기 정지훈을 맞닥뜨린 장면

둘이 갑자기 말없이 싸우다가 위 장면이 연출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낭심차기,   참고로 이 장면을 여가부가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미스터선샤인 츠다 역의 신스틸러 이정현 역시 여기에 출연했군요

 

▲새로들어온 친구가 꽤 타네요?

▲재능은 있는데 아직 힘이 덜 붙었어

...헌데 참 독특해, 다른 놈들처럼 욕심이나 못된생각들이 하나도 없어, 마치 어린아이 처럼

(갑자기 칭찬모드 ?!?)

 

정석원이 여기에?!?

▲아직 나올때가 아니지 않나 ?!? 일부러 망할것 같은 영화에 얼굴 들이민것같은데 말이지~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들어서야 원..... (관객들이 할말을 대사로 뱉어버리는 쎈스 지린다.)

 

▼이번엔 페스트&퓨리어스 패러디여? 설마설마했는데 복동아 제발......

▼Fast & Furious

 

▼몰래 레이싱하다가 이범수한테 걸려서 뉘우치는 차원에서 야밤에 멧돌을 굴리는 정지훈

음.....뭐....팬서비스 차원의 몸매자랑인가?

 

 

복동아 지금이야~!!!

▲이 영화의 유일한 명대사 "복동아 지금이야~!!!"

 

 

멀리서 아이들의 엄독동Song을 부르는걸 보여주는 강소라

엄복동에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달라고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근데 이 장면은 왜 있는거지 ?!?

 

▼뭐 주워먹을거 없나 두리번 거리는 구마적 (극중에서 뭐하는 놈인지 설명이 없다. 그냥 악역이다.)

 

▼분명히 앞에서 날아오는 자전거를 피하는 씬인데, 그 자전거에 원근감이 없다.

자전거는 먼지에 휩싸여서 뿌옇게 보이는데, 정지훈은 너무 선명하다.

 

▼윤봉길의 도시락폭탄 투척을 패러디한 자전거 투척 (이것도 비싼 CG)

 

▼방탄유리 아저씨의 최후 (옆에 권총은 누구인지 안알려줘도 다들 100% 예측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