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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워즈가 2화로 접어들면서 인기가 급상승 했다.

SBS 짝의 컨셉을 이어가는 듯 했는데 자세히 뜯어보면 더 잔인한 심리전이 들어있었다.

그나저나 이번 주말에 Unpretty RapStar의 새로운 시즌이나온다는데

아무래도 솔로워즈의 시청률에 밀리지않을까 전망한다.


총 상금 천만원

커플에 따라서 천만원을 1/N으로 나눠갖는 방식이다.


라운드 정리를 다시 해보겠다.

1라운드 : 보이지않는 위험(서로 탐색전을 하는 단계이다.)

2라운드 : 그놈의 습격(남자들의 자기어필 시간이다.)

3라운드 : 그놈의 복수(여자들도 선택받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단계이다.)

4라운드 : 새로운 희망 (3대3 식사데이트)




4라운드 식사데이트가 공표되자

"밤 좀 편하게 먹고싶어" "밥 먹다가 체하겠다" 등등 푸념이 쏟아졌다.

그도 그럴것이 3대3 데이트 중 남녀 각각 한명씩 탈락위기에 처해지기 때문이다.

밥은 그냥 작식일 뿐, 그 짧은 시간에 못다한 자기어필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요로코롬 같은 색 공을 뽑으면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솔로워즈 1화에서의 김동현은 조용히 있었지만 3라운트 통과후 4라운드로 갔을땐 좀더 적극적으로 임한다.

주나영,김현주,이혜란,장준,김동현,심혜원

특히 버스탑승 때는 다들 중요하게 생각지 않았지만

이럴때 일수록 대화기회를 잡는게 3대3 식사데이트후 탈락의 기회를 잡을 수 있수 있을지모른다.

외모는 나머지 앞의 두사람(장준,심혜원)에 비해서는 평이하지만

라운드에 임하는 자세만큼은 최고였다.



▼식당에서 불현듯 던진 주나영의 멘트

프로그램 진행 욕심 아니냐고...작가님이 주신 멘트 아니냐고...

다른 맴버들이 우스갯소리로 무마했지만

시청자들 역시 궁금했던 심경이었다.



▼인연이라고 말해야하는데 연인이라고 말한 부분이다.

실수든 아니든 상관없다.

마음을 표현했고 다른 선택은 없을 것이라고 충분히 표현하고있다.

1화부터 쭉 지켜본 바로는

제스쳐가 상당히 자연스럽고 여러사람들과 있을때의 시선처리가 완벽하다.

한 테이블에 있는 누구하나 소외시키지 않고 대화에 합류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식당에 올때도 앞에서 진두지휘 하며 어디로 갈지 갈팡질팡하지 않도록 잘 리드했고 지금도 그렇다.


좋은티 내는거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너무 밀당하는 여자보다는 이런 스타일이 훨씬 낫다.



검은 모자를 쓰고있는 김동현이 질문을 던졌다.

두분 취미가 어떻게 되냐고 (이 테이블에 MC소질이 있는 사람이 많다.^^)

김현주는 "혼자"라는 단어를 유독 강조하며 취미를 이야기했다.

친구들과 간다고 하면 남자가 다가오기 어렵다는걸 잘 알고있다.

심혜원의 답

저도 혼자....

여기서 포인트는 "저도"이다.


독서 취미에 블로깅을 덧붙여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야기 중 찰나에 시선이 김현주에게 향한다.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과 블로깅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 제스쳐이다.


▲아무래도 이분이 중간에 있어야 두 사람 사이가 더 돈독해 지겠다.

더 가까워지라고 결정적인 멘트를 날리고 있다.


이지홍,노명준,?,정다영,신민아,이민아


▼조용히 밥만 먹는팀

강민석,

이러면 안되는데...


신선희,이상욱,김원혁,채희봉,송미영,김나은

신선희 & 이상욱이 열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관심있었던 사람이 있냐는 신선희의 질문에

있었지만 다 떨어져서 없다는 이상욱의 답이 있었다.

이제 다가올 사람에게 올인 하겠다는 대답이었다.

송미영의 제스쳐를 그대로 카피하는 순발력을 발휘하는 채희봉

1회때 여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았던 이유가 있다.

▼가운데 앉아있던 김원혁의 행동을 면밀히 분석해봣다.

송미영,김나은이 말을 걸어오면 짧게 대화를 이어가고 먼저 이야기를 하는 일은 보지못했다.

이 테이블에서 채희봉은 두 사람에게 관심이 없으니 어찌보면 김원혁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아쉬움이 남았다.


▼송미영의 연예코치가 이어진다.

안타까움에서 우러난 행동이었다. 나머지 남자들은 같이 가면서 이런저런것들을 챙겨주는데 반면 많은 생각에 잠겨서 주저하는 모습이 많은 김원혁 이었다.

나머지 남자들이 잘난것은 맞지만 인정할 필요는 없다.

뻔뻔함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않을까 싶다.

곧 있을 탈락자 지목의 난관을 해쳐나가야 할텐데...


아까 테이블에서 왼편에 있던 김나은의 액션캠 구매 팁 질문에

김원혁이 지식을 쏟아낸다.

이렇게 말하고 나서 ...나중에 가까워지면 구해드릴께요

같은 멘트로 이어갔으면 좀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이다.

너무 전문용어로 이야기가 길어서인지

얼른 버스에 오르려하는 김나은이다.





번호교환 게임대 이분 얼핏 스쳐지나간듯한데...


명장면

▲진짜번호 교환장면

▲Go & Stop 중 Stop을 결정하였다.

최종 승자가 되서 1000만원을 거머쥐더라도, 스튜디오 밖에서 또다른 SoloWars를 준비해야한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지 않았을까...

누구보다 후회없는 결정이었다.

50만원이라도 받기위해서냐 아니면 사람때문이냐는 우문을 던졌다.

당연히 사람때문이냐는 답이 있었다.

라디오 스타에서 늘 쩐의 중요함을 강조하던 김구라의 머리로는 이해하기어려웠겠다.

멋진 모습에 감탄하기보단 돈을 포기한 바보에게 날린 Reaction으로 비춰졌다.

하지만 이장면 없었으면 이번 회차 전체가 싸구려로 될 뻔했다.

▲진정한 승리자들의 미소

멋지다. 닮고싶다. 좀 어렵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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