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PW를 입력후 자리를 뜰때, 자동완성기능때문에 누가 내 계정을 사용하면 어떻하지 ?!? 하는 걱정에 사로잡힌 경험이 있을것이다.
의외로 간단하지만 막상 찾으려하면 생각이 안나곤한다.
그래서 Chrome기준으로 정리해봤다.
로그인 후 툴바 가장 오른쪽 점3개 아이콘 클릭후
도구더보기 >> 인터넷 사용기록 삭제 를 누른다. (Ctrl+Shift+Del)
자동완성 기능중 비밀번호를 눌러준다.
(사용한 PC에서 쇼핑을 했다면 아래항목 또한 선택해주면 좋다.)
자동완성기능이 쓰이고있는 사이트들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선택후 삭제해주면 된다.
새희망 씨앗이 검색순위에 올랐다.
좋은 의미로 올라갔으면 좋으련만.... 그것도 상당히 나쁜 죄질로 올라갔다.
기부자들의 대부분이 조용히 선행을 실천하고자 본명, 금액 등등을 비공개로 요청한다는 걸 악용해 극히 일부금액을 전달하거나 저가 물품으로 둔갑시켜서 전달하고, 그 차익을 챙기는 방식으로 부를 축적해온 일당들이 적발됬다.
특히나 이러한 단체들은 좋은 취치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므로 막대한 세금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게 타오르는 논란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됬다.
회장은 50대, 대표는 30대
대다수 한국인들의 심리상 회장의 나이는50대는 넘겨야 신뢰가 가고, 행동을 맡고있는 대표는 30대가 되야 젊지도, 늙지도 않아서 모든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다는 심리를 역이용하여 이렇게 알렸다는게 상당히 조직적이었다는 반증이 되고있다.
조사해서 드러난 금액이 128억에 달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일듯하다.
현찰기부를 유도하거나, 060을 통한 기부등 일반인들이 잘 알지못하는 기부방식이 들어간다면 어느정도 사이즈의 금액이 오가는지 계산이 안된다
더군다나 이런 기업들 사이에 Connection이 전혀 없다는 보장이 없으며
친인척 관계라면 그 규모는 국내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크다.
금융실명제 처럼 기부실명제를 실시하거나
언제든지 자금상황등을 조사할수있는 시스템이 급하다.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는 이유로 쉬쉬하거나 대충 마무리짓게 된다면
앞으로의 아름다운 기부문화는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전문가들이 걱정하는 부분이다.
해야할일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1차적으로 탈세가 적용되겠고
기부자들을 기만했으므로 이또한 죄를 물어야 하겠다.
선량한 단체들도 안타깝지만 같이 응해줘야할듯하다.
